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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석만 대표(1948년생, 경북 칠곡)는 대구고와 경북대 화학과를 졸업했고, 1980년 무림페이퍼에 입사 이후, 무림SPㆍ무림페이퍼 공장장, 생산본부장, 무림P&P일관화공장 건설본부장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그룹 종합연구소장으로 재임해왔다.
무림그룹 관계자는 이번 김석만 대표의 선임 배경에 대해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의 500억 투자규모의 설비개조 프로젝트와 향후 펄프ㆍ제지 3사의 공장간 지종전문화 등 3개 공장의 효율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공장경험이 풍부하고, 생산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향후 신임 김석만 대표는 3개공장의 공장 효율화를 통해 무림그룹 펄프ㆍ제지 3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인중 전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무림그룹의 비제지분야와 조림사업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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