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해단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전찬환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교육감 대행) 등이 참석해 충남도 우수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육상 남자대학부 최현기(한국체대), 여대 최정윤(공주대) △수영 남고 윤현식(온양고), 여고 김혜림(온양여고), 임다솔(계룡고), △핀수영 남고 신종아(충남체고) △카누 남고 최지성(서령고) △롤러 남고 송병우(충남체고) 등 8명이 2관왕을 차지하며 작년보다 1계단 올라선 종합 7위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 이사장은 충남도 선수단에 이어 22일 세종특별자치시와 25일 대전시 선수단 해단식에서 우수입상 학생들에게 180만원과 1,6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다른 선수들도 심기일전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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