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소유붕(蘇有朋·쑤유펑)이 최근 불교에 심취해 인도 수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9일 전했다.
올해 41세인 쑤유펑은 “불교와 인연이 닿아 심취하게 됐다”면서 “이번 달 말에 인도로 건너가 10일 과정 초급반에서 금어(禁語), 결가부좌 등 수행에 동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생은 그야말로 고통"이라며 "이번 수행을 통해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싶다”고 그간의 고단함도 토로했다.
한편 그의 절친이자 동료인 우치룽(吴奇隆)과 미녀배우 류스스(劉詩詩)의 열애에 대해서는 "충격은 없었다"며 "아직도 나는 결혼 생각이 별로없다"고 느긋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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