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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캐나다구스 [사진 출처=캐나다구스 홈페이지]
네티즌들은 "캐나다구스? 90년대에 유행한 봄버 스타일을 왜 백만원이나 주고 사입는지 모르겠다. 응답하라 1994 열풍이라 그런가(li*****)" "캐나다구스 실검 떴네~ 100만원이 넘는 거 세일해도 비싸. 아무리 예쁘고 따뜻해도 우리나라가 그런 거 안 입으면 얼어 죽는 날씨도 아니고(hy****)" "캐나다 구스, 무슨 몽구스 닮은 애완동물인 줄 알았네. 저게 그렇게 유명한가?(dj****)" "요새 등골브레이커가 노스페이스에서 몽클레르 캐나다구스로 바뀌었다는 게 진짜인가요? 나 때는 25만원짜리면 최고였는데(de****)"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마트는 병행 수입을 통해 인기 패딩점퍼 캐나다구스를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전했다. 국내 유통가격보다 20~30% 낮춰 판매하게 된다.
특히 10대 학생 사이에서 노스페이스에 이어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를 합친 '캐몽'이 유행하면서 신종 등골브레이커(부모의 등골이 휠 만큼 비싸다)로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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