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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학 광주은행장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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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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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0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김장학 은행장을 비롯한 고객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광주은행은 20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하자고 다짐했다.

김장학 광주은행장(사진)은 “지난 45년간 광주은행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과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 △고객 최우선 마인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내부 역량강화 등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은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광주은행의 지난 45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각 부문에서 선정한 광주은행 우수 고객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광주은행은 화가가 그리고 도예작가가 제작한, 고객들의 얼굴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1968년 자본금 1억5000만원, 점포 1개, 직원 50명으로 출발한 뒤 45년 만에 150여개 지점망, 1700여 임직원, 총자산 2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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