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산군민종합체육관 조감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문교수 9명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체육관 건립 현상공모 응모한, 작품에 대해 예산군 심볼 마크를 형상화시킨 (주)유신건축사사무소와 (주)디엔비건축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예산군 심볼 마크를 형상화하여 층별로 반영시킨 점과 작품성 및 공간 활용도, 체육·문화공간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확정되었다.
(주)유신건축사사무소와 (주)디앤비건축사사무소의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체육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11월말에 설계를 착수해 내년 4월경에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2500석 규모, 건축 연면적은 7500㎡으로 예산군 공설운동장 옆인 예산읍 향천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예산군민종합체육관은 각종 문화 체육 및 공연행사 개최로 군민 체육 및 여가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체육관 견학을 통해 장단점을 비교해 설계에 반영하고 실용적인 군민체육관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2014년 4월까지 실시설계 완료되면 5월에 착공하여, 2016년 6월에 준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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