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는 정부정책 및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도시설계 기술개발과 설계사와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가 네 번째로 10개 설계엔지니어링 업체와 600여명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은 동부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하고 인간중심적인 행복주택의 단지설계 프로세스정립’이 수상했다. LH사장상인 우수상 장려상에는 수성엔지니어링·동호(우수상), KG엔지니어링·건화·이산이 각각 선정됐다.
LH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설계기술은 LH 사업지구 및 설계기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도시설계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와 해외도시건설 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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