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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삼산면,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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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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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면장 이선우)20일 관내 각계 각층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삼산면 승영중학교는(교장 김세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서 16여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기탁했고 학교법인 승영학원(승영재단 이사장 노재환)에서도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선우 삼산면장은 경기가 침체되어 모두 어려운 가운데 소외계층과 함께하려는 뜻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생계·의료 문제 등으로 긴급한 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산 승영중학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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