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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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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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21일 대한항공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동행 토크 콘서트'에서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등촌동 소재 대한항공 인력개발원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행 토크 콘서트, 우리의 꿈을 응원합니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올해 진행하고 있는 SNS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SNS 회원 60여명, 진에어 SNS 회원 20여명 등 약 80여명의 SNS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동행 토크 콘서트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조 상무는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미래를 위한 준비된 자세가 중요하다" 며 "한번에 멀리 가기 보다는 한 단계씩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상무는 이어 " 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각자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SNS동행 프로젝트는 2013년 각오를 다지는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 교육 및 인천공항 서비스 체험,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노인요양원 방문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고객의 곁에 한발 더 다가서 함께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동행’을 2013년의 화두로 삼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며 "2014년에도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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