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사랑마음 1인1계좌 갖기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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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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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면사무소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마음 1인1계좌 갖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용문면은 올 한해 이 운동을 실시한 결과 현재 105명 계좌에 699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문면은 이 모금액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매월 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랑마음 더하기 행복나눔 저금통을 제작해 경로당과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용문면 관계자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사랑마음 1인1계좌 갖기운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문의 양평군 용문면사무소 복지팀(☎031-77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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