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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00세 시대 건강증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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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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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보고회 가져…25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청과 5개 구청 관련 공무원 및 통합지원단, 전문인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획일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대전지역에 맞는 지역적 여건과 특성,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17개의 개별 건강증진사업을 1개 사업으로 통합하여 13개 부문(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 심뇌혈관 예방, 한의약건강증진, 아토피천식예방,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 재활, 방문건강관리)으로 나눠 각 구별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여 추진한다.

 

금년도 각 구별 건강증진 우선순위 사업으로는 ▲동구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중구는 건강생활실천, 금연, 심뇌혈관, 구강사업 ▲서구는 치매사업 ▲유성구는 건강생활실천, 금연, 구강사업 ▲대덕구는 소금 싱겁게 먹기 특화사업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치구별로 금년도에 추진한 건강증진사업 운영현황에 대한 성과와 내년도 운영계획을 발표하게 되며, 사업부문별 기술자문위원들의 평가에 의거 최우수구 등 우수자치구와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정부합동평가 대상자치구로 추천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통합증진사업은 자치구별 여건과 건강 수준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상호 정보교류와 벤치마킹 계기를 마련하여 본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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