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장애인들이 2014인천장애인AG에게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지역장애인연대(이하 장애인연대)는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직위에 6개항의 요구조건을 내걸었다.
장애인연대는 △인천장애인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할수 있는 방안마련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 3%를 준수하라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 할수 있게 적극적으로 예산을 배정하라
△중앙정부와 인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라 △권위주의적 독선으로 일관하며 조직위를 허수아비로 만든 김영수 위원장은 각성하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송영길인청시장은 적극적인 자세와 대책을 마련하라 고 요구했다.
장애인연대는 관련기관들이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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