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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BR-3000 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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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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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브리츠인터내셔널(대표 이경재)이 간편하게 휴대하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BR-3000 미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BR-3000 미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24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블루투스3.0을 갖춰,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간편하고 손쉽게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60도 전 방향으로 확산되는 사운드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듣기 좋고 작은 크기에서 만들어지는 저음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충실하고 강력한 중저음으로 음악의 맛을 배가시킨다고 브리츠측은 설명했다.
BR-3000 미니의 이어폰 단자를 통해 혼자 이어폰을 꽂아 듣거나, 마이크로SD 슬롯에 mp3 파일을 담은 메모리 카드를 꽂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없이도 mp3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 최대 32GB 용량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인식할 수 있다. 충전과 사운드 입력을 겸하는 USB 포트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 유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알루미늄 하우징, 무광의 컬러는 최신 모바일 기기들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하단에 배치된 제어버튼과 LED를 통해 간편하게 제어하고, 동작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6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넉넉한 사용시간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소비자가는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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