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불조심 강조의 달”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으로 부터 소방안전교육 신청을 받아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학교와 일반단체 등 10여개 단체가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에도 10여개 학교가 신청하여, 지속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고 한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발생시 안전대피 및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받고 실제 소화기를 분사하는 화재진압 훈련도 실시한다.
아울러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도 병행하여 직접 실시해 보고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도 교육받게 된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방문교육을 통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화재예방과 생활응급처치 등을 실시하여, 기본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와 화재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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