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생산된 절임배추와 사과즙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연풍면으로부터 절임배추 30박스를 후원받아 김장을 담가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을 통해 관내 불우이웃 80여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손호민 가능3동장은 "앞으로도 연풍면 농민들의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에게 값싸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소개하는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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