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녕하세요' 파란눈 모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3월에 출연했던 '파란 눈 모녀'가 방송 후 달라진 생활 모습이 방송됐다.
제작진이 "어디가 제일 예쁘냐?"라고 묻자 박초은 양은 "얼굴이랑 눈"이라고 대답했다. 초은 양 엄마 역시 "지금은 사람들이 초은이를 보면 '아 너였구나'라며 반겨주신다. 그전에는 놀이터에서 겉돌며 어울리지 못했는데 이제는 먼저 다가가 놀자고 한다. 즐겁게 노는 거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그 당시 가슴 아팠는데 이제는 초원이가 친구들과도 잘 놀고 친구들 부모님들도 잘 대해준다. 심지어 남자친구도 생겼다"며 남자친구와 뽀뽀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