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효문화지원센터와 한국효행청소년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 효 문화 현실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孝(효)의 세계화를 통해 효행을 장려하고 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의 ‘한국 청소년의 효문화와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왕성상 기자가 진행한 주제발표에서는 장디아나 교수의“러시아 청소년의 효문화”, Sandorkoracs 한국외대교수의“헝가리 청소년의 효문화”, 선우금 교수의“중국 청소년의 효문화”, 서향란 안보교육강사의“북한 청소년의 효문화”, 최일범 교수의“한국 청소년의 효문화”발표가 있은 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학술세미나는 효 문화 선도도시 대전에서 우리나라의 효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효행 장려 및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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