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크리스마스 속옷은 '애니멀 프린트'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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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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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비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속옷 업계에 애니멀 프린트가 한층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여성의 섹시한 매력을 더해주는 애니멀 프린트는 속옷 업계에서 매 시즌 빠지지 않는 인기 제품이다. 하지만 올해는 한층 다양한 패턴으로 돌아왔다.

김희연 비비안 수석 디자이너는 "블랙이나 브라운 등 기본적인 애니멀 프린트는 물론, 핑크나 민트 등 산뜻한 파스텔 톤 색상의 애니멀 프린트나 꽃무늬와 결합한 애니멀 프린트 등으로 다양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클래식한 블랙 & 브라운 애니멀 프린트
기본적인 애니멀 프린트는 블랙이나 브라운 톤의 호피무늬다. 클래식하지만 가장 섹시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다.

올 겨울에는 클래식한 애니멀 프린트에 블랙 색상의 레이스나 살짝 비침이 있는 시폰, 반짝이는 글리터 등이 함께 장식된 섹시한 스타일을 선택해보자.

특히 브래지어의 경우는 가슴 가운데에 달린 모티프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작은 리본이나 반짝이는 금속 장식 등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이 모티프가 한층 커지면서 큰 리본, 긴 깃털 장식 등이 장식돼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준다.

◆ 상큼한 분위기 원한다면 파스텔 프린트 
핑크, 민트, 노랑 등 산뜻한 색상이 애니멀 프린트와 어우러져 상큼한 느낌을 연출해주는 상품도 인기다.

애니멀 프린트의 다소 과감한 분위기가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파스텔 톤 색상을 추천한다.

애니멀 프린트와 다른 패턴이 결합하면 색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있다. 특히 꽃무늬가 함께 사용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좀 더 강조할 수 있다.
 

<사진=비비안 제공>


관련 제품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블랙이나 회색 색상의 애니멀 프린트 속옷은 남성의 강인한 야성미를 잘 드러낼 수 있으며, 부분적으로 비치는 망사 원단 등을 사용한 드로즈는 섹시한 느낌을 잘 살려줘 여성과의 커플 란제리로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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