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14명의 선수가 출전한 연희노인문화센터 탁구동아리는 지난 10월에 탁구를 통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자 만든 모임으로, 채 2개월이 되지 않은 기간에 지역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위에 놀라움을 줬다.
연희노인문화센터 탁구교실은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탁구를 칠 수 있도록 항상 개방돼 있으며, 인천시 서구생활체육회에서 주 2회 탁구강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탁구를 지도해 드리고 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노후생활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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