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박종석 사장은?…‘G시리즈’ 성공 이끈 스마트폰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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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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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27일 LG전자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G시리즈’ 등 시장 선도 제품으로 사업의 근본 체질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박 사장은 지난해 9월 '옵티머스 G'를 작으로 올해 2월 '옵티머스 G 프로', 8월 'LG G2'를 선보이며 G 시리즈로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안착하는데 앞장섰다. 

박 사장은 1956년생으로 경기도 출생이다. 용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해 1981년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1991년 플로리다주립대학교대학원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1년 금성사에 입사해 1998년 LG전자 디지털TV PMO(Program Management Office)장 수석부장, 1999년 LG전자 디지털TV PMO(Program Management Office)장 겸 디지털TV연구소장 상무보 등을 거쳤다.

이어 2005년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컴퍼니 연구소장 부사장, 2007년 LG전자 PDP TV사업부장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0년 LG전자 MC사업본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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