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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보건소 시의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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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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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최근 군포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심 정지 현황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교육했으며, 참여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실습은 환자의 반응 및 호흡확인 - 119신고 - 가습압박 30번 - 인공호흡 2번으로 이뤄지며, 심장 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실시될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소생율을 2,3배 증가시킬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급상황 시 119구조대 평균도착시간이 7.8분인 것을 고려하면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만이 환자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심폐소생술이 언제 어디서 발생 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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