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개그맨 이동우, 나사렛대서 희망 나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7 1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잘 나가는 개그맨에서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완전히 시력을 잃은 개그맨 이동우(43)씨가 지난 26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도전, 삶,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씨는 지난 5년 동안 서서히 나빠지던 시력을 완전히 잃은 후 이를 극복하는 감동스토리를 엮어냈다.

그는  ‘2013 ITU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에 참가해 완주하고 재즈 앨범을 발매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극복한 이야기, 특히 딸 지우(8)가 다시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면서 내년 ‘내 마음의 슈퍼맨’이라는 연극도 무대에 올릴 계획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