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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서울시에 '맞춤형 금융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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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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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7일 서울시청에서 담당국장을 포함한 약 70명의 서울시 민자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실시했다. 

신보는 지자체의 민자사업 실행역량을 강화해 민자사업의 내실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함께 지자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기획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교육 컨텐츠를 구성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마련됐다는 게 특징이다. 

외부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사례중심의 교육에 이어 현장상담을 통해 희망 컨설팅 분야를 접수 받았으며, 신청분야에 대해선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컨설팅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신보는 서울시에 이어 올해 중 부산시 컨설팅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 또 성과분석 등을 통해 내년 이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보는 컨설팅을 지자체의 관심사업인 환경·문화·복지시설 등에 대한 보증지원과 연계시켜 사회기반시설의 지역간 편차를 해소하고, 국가경제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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