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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최고 강추위…오늘도 서해안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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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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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폭설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올가을 최고 추위를 보이고 있다.

28일 설악산이 영하 19.3도까지 내려가 전국에서 가장 추우며, 서울 기온도 영하 6.4도까지 내려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은 눈이 이어지고 있으며, 충남 호남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충남 내륙은 오후에 그치겠지만 지방 지역과 제주 산간에는 내일까지 눈이 계속 내리겠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으며, 이 추위는 주말부터 조금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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