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우수 아동안전지도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26일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4개 학교에서 제작된 아동안전지도에 대해 발표하고 이중 우수 안전지도를 선정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아이들이 직접 학교주변의 위험·안전 요인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손수 제작한 지도로서, 서구 관내 전 학교는 3년째 진행되는 아동안전지도사업을 통해 이 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구민투표와 위원심사를 통해 해원초가 최우수상에 선정 됐으며, 우수상은 심곡초, 장려상에는 왕길초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이 향후 아동관련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역 아동과 여성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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