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AFP, AP, 관영 IRNA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진의 진앙은 부셰르 원전에서 약 6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라즈잔에선 동북쪽으로 14km 떨어진 곳이다.
이란 지진센터는 “지진이 오후 5시21분쯤 발생했다”며 “진원은 북위 29.29도 동경 51.37도, 깊이 5km 지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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