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간 사용된 청소년 ‘육성재단’이 ‘길러 자라게 한다’는 사전적 정형된 이미지의 한계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탈피, 날로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청소년들의 욕구 수요 급증과 시대적 변화로 인한 재단역할의 기능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재단은 산하 5개의 청소년수련관과 2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 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의 삶이 행복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수행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 뿐 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청소년재단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앞으로 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 개발하고 보다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재단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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