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한국저작권위원회 ‘사랑의 연탄배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2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1년부터 위원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총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배달했다.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유병한 위원장은 다른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훈훈했다. 온정이 많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18일에 지방이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에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농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번기 봉사활동 및 농촌 어르신 초청 문화체험 행사 지역 전통시장 자매결연 체결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연말 사랑 나눔 연탄 및 쌀 배달 기초수급 독거노인 방문 및 선물 증정 사랑의 헌혈약정 체결 및 참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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