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오바마케어 포털사이트 업무처리 능력 두배 향상”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백악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을 뜻하는 오바마케어 웹사이트(HealthCare.gov) 업무처리 능력을 2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국 백악관의 제프리 자이엔츠 예산관리국 자문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 5주간의 기술보완 작업을 거쳐 오바마케어 포털사이트의 업무처리 능력을 두배로 늘렸다”며 “광범위한 다수 사용자를 위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제프리 자이엔츠 예산관리국 자문위원은 “5만명의 동시 접속이 가능해졌고 하루 80만명의 방문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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