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짜 사나이' 장주미 갑판사관의 진심이 밝혀졌다.
1일 MBC '진짜 사나이'에서 장주미 사관은 손진영과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장주미 사관은 "내가 손진영을 미워하는 게 아니다. 갑판은 철로 이뤄져 다치면 크게 다친다. 그래서 더욱 엄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사들이 군기가 빠져서 실수하는 바람에 다치면 마음이 아프다. 병사들이 안 다쳤으면 하는 마음에 소리를 지른다. 안전하게 있다가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들이 다치지 않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책임감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손진영은 당황하면서도 감동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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