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꽃보다 누나>가 젊은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 이 모든 걸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그것이 바로 청춘의 특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1분50초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는 지난달 29일 방송됐던 1회에서 이승기가 배낭여행의 어려움을 느끼고나서 인터뷰에서 "너무 내가 막 초라해보였다. 몇 번 울 뻔 했다. 나 자신이 싫고 스스로가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이승기는 누가 잡아준 스케줄대로 움직여웠던 터라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짐만 된 상황에 풀이 죽어있었다. 하지만 열흘간 여행으 다니며 짐이 아닌 짐꾼으로 성장해 훈훈함을 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