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넥슨은 지난 30일 서울 학여울역 국제회의장에서 액션 RPG ‘엘소드’의 ‘영웅대전 시즌12: 절대 영웅의 탄생’ 오프라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4개 팀들이 결승전까지 치열한 토너먼트 접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강전부터 결승까지 명승부가 펼쳐진 끝에 닉네임 ‘BuskerBusker(버스커버스커)’와 ‘즐겜유저민수’로 구성된 ‘파워퍼프걸’ 팀이 ‘Bonus(보너스)’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엘소드 오프라인행사 중 최다인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영웅대전’ 외에도 ‘엘소드 퀴즈 이벤트’, ‘다트 맞추기’, ‘팬아트 전시 관람’, ‘코스프레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현장에서는 ‘엘소드’의 신규 캐릭터 ‘애드’의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애드’는 기존의 캐릭터와 색다른 매력을 지닌 어두운 성격의 천재 소년 캐릭터로, 오는 12월 19일 겨울방학 신규 콘텐츠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염홍원 넥슨 RPG사업2팀장은 “매 시즌 행사마다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엘소드’ 게임 안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햇다.
자세한 내용은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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