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난해 정부청사 1단계 입주 때와 같은 학교대란은 없을 겁니다"세종시교육청 전운홍 교육감 권한대행 말이다.
다음달 13일 시작될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를 앞두고 세종시교육청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당초 정부가 학생 수요 예측을 잘못 하는 바람에 교실이 크게 부족,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신도시에서 내년에 새로 문을 열 학교는 15개(유6,초5,중3,고1)로 확정됐다. 숫자상으로도 올해(7개)의 2배가 넘는다. 하지만 도시계획 및 예산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해 신도시 지역에서 학교 숫자를 무한정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기존 및 신설 학교의 학급 수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려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 이날 현재까지 확정된 증설 예정 교실만 모두 290개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