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경찰은 2일(현지시간) 톨레도에 있는 스캇 고등학교에서 총을 갖고 있는 학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14살된 남학생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지역 특수경찰(SWAT)은 즉시 학교를 폐쇄했으며 전교생을 학교 밖으로 대피시켰다.
이날 총격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총기를 갖고 있던 소년을 격리시켰으며, 이 소년은 실제로 총을 쏠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톨레로 경찰은 트위터에서 체포된 소년은 현재 수감 중이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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