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장애인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과 “각급학교 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 100여명 및 각급기관의 장애인 고용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애인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과 “각급학교 내 일자리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연계 협력하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한 해 동안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현재 97명의 장애인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최된 평가회에서는 장애인 고용 기관의 우수사례 등 정보교류를 통하여 장애인 고용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직업생활 및 의사소통 방법의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안정된 직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시교육청 김선미 행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공공기관에서 고용과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무기계약직 전환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고용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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