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만전 기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03 13: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광명·하안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지정된 독거노인 870명에게 매일 돌보미가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 도 지원한다.

또 133개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를 ‘임시대피소’로 지정해 한파 시 피해가 우려되는 독거노인을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파·폭설 시 독거노인 가정 방문 등 시와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는 ‘생활밀착형 홀몸노인돌봄 사업’을 통해 노인돌보미로 미지정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들 100명을 지정,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 전화를 강화한다.

특히 수도계량기 점검을 통해 동파사고를 예방하고, 한파·폭설 시 거동불편 독거노인, 쪽방거주 독거노인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