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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4차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 강남 3.0'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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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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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ICT(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구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4차 강남구 정보화 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2014~2018년 5년간 추진하는 이번 계획은 '세계최고의 도시, Smart Gangnam 3.0' 구현을 목표로 정보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42개 사업을 발굴했다.

구체적 실천 전략으로는 △주민 수요중심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Smart-Service) △스마트 관광 및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Smart-Biz) △지능형 도시관제로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Smart-Safety) △IT와 행정업무의 효과적 접목으로 행정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행정(Smart-Gov) 등 4가지 분야다.

특히 외주 용역이 아닌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정보화 수요 파악을 위한 구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나 아이디어 공모 등 참여ㆍ실무형 계획을 수립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강남구는 모바일 기반의 주민서비스 개발 요구가 커지면서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시킨 사업 발굴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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