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조 바이든 부통령은 3일 아소 다로 부총리·재무장관을 만나 중국의 방공식별 설정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또한 바이든 부통령은 "국내총생산(GDP)에서 40%를 차지하는 지역이 무역 자유화의 틀에 참가한다"며 타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서는 "강한 유대 관계를 안보와 경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분야로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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