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04/20131204104318657838.jpg)
최근 해외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에는 '호주 착시 계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작가 폴 데이비드가 촬영한 이 사진은 마치 하늘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을 것처럼 끝까지 이어져 있다.
사진 속 계단은 뉴질랜드 출신의 예술가인 데이비드 매크레이켄이 만든 '디미니쉬 앤 어센드'라는 설치 미술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 끝까지 무한히 연결된 것처럼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호주 착시 계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주 착시 계단, 정말 신기하다", "호주 착시 계단, 정말 하늘 끝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호주 착시 계단, 작품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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