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인천중구 협의회 “독거노인 소화기 보급 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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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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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 MG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전영태)는 지난 4일 인천중구청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휴대용 소화기 27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새마을금고 소화기전달식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75세 독거노인에게소화기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작년에도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35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소화기 272대를 지원했다.

인천중구 MG새마을금고협의회 회장 전영태는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 지원사업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고마움을 표명한 후 날씨가 추워지면서 홀몸노인 등 사회적 취약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와 관계기관이 공조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면 한다. 새마을금고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인천중구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화기는 인천중구 관내 새마을금고 신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김영혁),

신선새마을금고(이사장구경서), 송북새마을금고(이사장노경수), 동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전영태), 영종새마을금고(이사장김찬석) 5곳의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인천지역 관내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금 전달, 새생명 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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