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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시당 정기 통합원내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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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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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이학재)은 3일 오전 7시 숭의동 당사에서 40여명의 현직 광역 및 기초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원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의 군·구 행정감사에 대비하여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상호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소집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보고하고 공동의 대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사실상 목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대비체제로 접어든 것이나 다름없는 엄정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현역의원들이 각 지역에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현 시장과 시정부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빈틈없는 의정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참석 의원들은 ‘시의 송도 6, 8 공구 헐값 매입 문제(연수구 양해진 의원)’, ‘부평관광호텔과 카리스 호텔의 증축 약속 위반 문제(부평구 장정석 의원)’ 등을 보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정유섭 시당 직능위원장(부평갑 당협위원장)은 “각 지역의 현안 및 주민관심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보고해 주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내년 지방선거 공약으로 적극 개발하여 새누리당의 압승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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