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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윤 교수와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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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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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사진=스테이지원 제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바이올린의 대모'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교수가 이끄는 '바이올린 오케스트라'가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펼친다.

  '바이올린 오케스트라'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70여명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영화음악,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편성에 맞게 편곡하여 연주한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헝가리 민속 무곡인 몬티의 ‘차르다시’, 파야의 ‘불의 춤, 등 춤곡을 바이올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첼리스트 박상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들려준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의 제자이자,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1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신현수)가 비발디/피아졸라의 ‘겨울’을 협연한다.
 
 2부에서는 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들려준다.

 서울 국제 콩쿠르, 벨베데레 국제 성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예 테너 김범진과 테너 손지훈, 바리톤 이학성, 베이스 이승원이 영화 <시스터 액트>에 등장하는 ‘오 해피데이’, ‘그를 따르리(I Will Follow Him)’이 남성 4중창의 웅장한 선율로 들려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à l’amour)’를 제자들과 함께 연주한다.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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