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은 현재 EBS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의 음성을 활용한 길안내 음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 길안내는 ‘타요, 로기, 하나누나’의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
꼬마버스 타요 길안내는 국민내비 김기사의 메인 벌집이나 ‘더보기’ 메뉴의 ‘길안내 음성샵’ 메뉴에서 구매 가능하다.
록앤올 박종환 대표는 “이번 꼬마버스 타요 길안내는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방식이 아닌 뒷좌석에 앉은 어린이들에게 안내하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의 스토리텔링 방식이기 때문에 주말에 가족단위로 이동할 때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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