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남양주 호평 파라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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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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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파라곤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화두로 떠오른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 저층에 외부 공간인 테라스를 설치한 형태로서 기존 아파트에 비해 개방감과 채광성이 탁월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테라스를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거나 골프퍼팅장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요즘 테라스하우스의 인기는 높은 청약률로 증명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첫 테라스형 아파트인 ‘진아 리체’가 37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5억3000만원의 웃돈이 붙기도 했다.

이러한 시장분위기 속에 서울 인근 친환경 전원형 도시로 부상한 남양주에서도 테라스하우스가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배산임수 명당인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호평 파라곤’이다.

지하 3층, 지상 15~20층 2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281㎡형 1275가구의 유럽형 대단지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 별 가구수는 84㎡형 258가구, 115㎡형 150가구, 127㎡형 118가구, 159㎡형 364가구, 182㎡형 330가구와 테라스하우스 225㎡형 15가구, 281㎡형 4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아파트의 매력은 풍부한 녹지다. 슬로 시티(Slow city)를 표방하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명산 천마산이 호평 파라곤을 초록빛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단지 내 녹지비율은 48%에 달한다.

또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녹색단지를 실현하고 있다. 주변 자연지형들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 감각의 조경시설들이 조성되며, 주차시설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화했다.

여기에 5000㎡규모에 이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이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25m 4레인 규모의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이 포함된다.

사업지 주변은 호마천 수변공원, 축령산 자연휴양림, 스타힐 리조트 등이 가까워 휴식과 레저를 즐기기에 좋아 자연환경을 갖춘 주거지인 힐링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경춘선복선전철 호평평내역을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수서~호평 간 도시고속도로로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할 수 있고 경춘고속도로, 호평 IC 등 교통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1) 59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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