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학사는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며 스스로 대기발령을 요청했고, 도교육청은 발언의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박 장학사는 지난달 28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독일 혁신교육 특강에 앞서 진행된 국민의례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가 꼴사나워 생략한다"고 말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등을 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초·중등학교 교원 500여명과 외국인이 다수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