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던과 학장ㆍ이경호 회장,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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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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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던과 몽골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장(왼쪽)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어던과 몽골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장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수여하는 ‘2013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어던과 학장은 몽골국립의대를 졸업한 후 우리나라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몽골 국민의 건강행동 지원프로젝트ㆍ건강정보시스템구축사업ㆍ환자안전과 병원의 질관리 사업 등을 통해 몽골의 보건복지 향상은 물론 보건분야에서 지도자적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경호 회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ㆍ사회복지정책실장ㆍ기획관리실장ㆍ청와대 보건환경비서관ㆍ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보건행정발전에 공헌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재직 시에는 정책개발과 연구개발(R&D)지원,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인제대학교 총장시절에는 약학대학을 신설하고 보건대학원과 보건행정관련 학과들의 발전에도 힘을 쏟는 등 보건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했고 현재 한국제약협회 회장으로서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2013년 연세보건인의 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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