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가수 이사벨·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부여군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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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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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사벨·박은주 홍보대사, 제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행사 홍보나서 -

사진= 부여군 홍보대상 위촉식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팝페라가수 이사벨·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부여군 홍보대사로 나섰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2014년에 개최하는 개군100주년 기념행사와 성공적인 제60회 백제문화제를 위해 팝페라가수 이사벨·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팝페라가수 이사벨은 “1400여년전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의 백제왕도 부여를 알리고 이에 걸맞게 문화 중심지로서의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조력자가 되고 싶어요. 또한 백제문화와 역사, 백제문화제 등 부여의 울림을 국내·외에 알리는 ‘부여 전도사’가 되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랑스러운 한류·대한민국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제의 왕도 부여를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에 스며들게 해 가는 곳곳마다 울려 퍼지게 할께요.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할께요”라고 말하며 미소 졌다.

 이용우 군수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분이 내년에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3대행사의 홍보대사를 맡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부여군을 알리고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부여군을 찾아 도민체전, 개군100주년 기념행사, 제60회 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한편, 부여군은 이사벨·박은주 홍보대사와 함께 제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아름답고 찬란한 백제문화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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