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세실업이 베트남에서 기획투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한세실업은 지난 4일 베트남 현지법인인 한세베트남이 호치민에서 열린 '2013 베트남 사회책임경영(CSR) 우수기업 선정'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세베트남은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테마로 선정해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과 ‘집짓기 지원’, ‘심장병 어린이치료’, ‘고등학교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베트남 현지 활동 공로를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한세베트남은 지난 2001년 진출해 현지 생산기반은 물론 사회봉사영역에서도 가장 차별화된 현지화 정책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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