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 2년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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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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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김춘석)가 201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획‧홍보분야의 고득점을 바탕으로 농업관련 개발기술의 가공․확산, 강소농을 비롯한 경영개선 지원, 농촌자원 소득화 지원, 기관조직 활성화 등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올 한 해 동안 ‘연개소문 전략’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함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번 평가는 연중 업무평가와 제출한 지도사업실적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2013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업관련 평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전문 농업기술 능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여 여주시 농업인에게 더 많은 농업현장 기술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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