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자회사 인선모터스보험개발원 차 중고 재제조부품 공급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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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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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가 보험개발원이 공모한 자동차중고 재제조 부품 공급 인정업체로 지난4일 선정됐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0월, 보험사고차 수리에 필요한 중고 재제조 부품을공급할 업체를 공모했으며, 부품 품질과 가격, 사업규모 등을 심사한 결과인선모터스와 쌍용자동차 등 1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인선모터스는 보험개발원의 유통전산시스템을 통해전국 4,700여곳의 자동차 정비공장에 범퍼와 교류발전기 등 16가지의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내년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자동차 보험사들은 사고차 수리시에 중고 재제조 부품을 사용한 운전자에게 새 부품 값의 20%를 돌려주고 최소 1년간 무상품질 보증을 해주는 특약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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